하노이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T2)에 베트남 국민과 외국인을 위한 전용 출입국 심사대를 공식 도입했다. 공항은 출입국 수속 동선을 효율화하는 한편, 8월 3일부터 구역별 승하차 지점도 새로 운영해 일부 구간의 혼잡을 해소할 방침이다.
하노이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T2). 사진: 꾸옥 카잉(Quốc Khánh) - 베트남통신사
8월 2일부터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T2 국제선 여객터미널에서 베트남 국민과 외국인을 위한 전용 출입국 심사대를 각각 공식 운영하기 시작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세계 주요 공항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방식으로, 출입국 수속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동선 분리는 베트남 국민이 수속 구역을 쉽게 식별하고 혼잡 시간대의 대기 시간을 줄이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출입국 심사 구역의 승객 동선을 효율화하는 데도 기여한다. 승객 동선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면서 수속 절차가 원활해지고 국내외 모든 승객의 이용 편의도 높아졌다. 전용 출입국 심사대를 직접 이용한 승객들은 수속 시간이 4~5분으로 줄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8월 3일부터 노이바이 공항은 일부 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구역별 승하차 지점을 새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