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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동남아시아 리조트 중 회복 속도 가장 빨라

글로벌 호텔 산업 데이터 분석 기업인 미국 코스타 그룹(CoStar Group) 산하 STR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2월 안장(An Giang)성 푸꾸옥(Phú Quốc)의 객실 점유율이 90% 이상을 기록했다.
  그랜 워드 푸꾸옥(Grand World Phú Quốc), 위에서 본 “잠은 오지 않는 도시“. 사진: 쯔엉 푸 꾸옥(Trương Phú Quốc)  

이는 2024년 동기 점유율이 50%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베트남의 ‘진주 섬’ 푸꾸옥이 동남아시아 리조트 중 가장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 특히 푸꾸옥의 점유율 90%는 인도네시아 발리(60%)나 태국 푸켓(80% 이상) 등과 같은 지역 내 대표 휴양지들을 웃도는 수치다.

  푸꾸옥 유나이티드 센터(Phu Quoc United Center)슈퍼 단지에 푸꾸옥 그랜드 월드(Grand World Phu Quoc)의 주요 위치를 소유하고 있다. 사진: 쯔엉푸꾸억(Trương Phú Quốc)  

특히 보고서는 푸꾸옥의 객실당 매출(RevPAR)이 2024년 50달러 미만에서 2026년에는 약 160~170달러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푸꾸옥은 현재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으며, 성장 여력이 크고 차별화된 체험형 상품, 특히 야간 경제와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생태계가 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푸꾸옥의 빠른 회복세를 뒷받침한 핵심 요인 가운데 하나는 상징적인 관광 상품의 등장으로, 특히 대규모 엔터테인먼트형 관광 상품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진 푸꾸옥 남부 지역이 이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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