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디지털 시대 속의 녹색 전환’ 과정에서 모든 발전이 인간, 국민, 기업을 중심이자 주체이며 목표, 동력, 자원으로 삼아야 한다는 베트남이 일관되게 지켜온 핵심 관점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 베트남 추계 경제 포럼은 베트남이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지혜의 융합, 비전의 공유, 행동의 확산’이라는 정신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발표하는 팜 밍 찡 총리 (사진: VOV)

“이번 포럼의 중요한 핵심은 지혜와 비전, 행동의 융합을 넘어, 베트남과 국제사회가 함께 현재의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두에게 이익을 확산시키고 동력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는 전 세계 모든 국가, 모든 파트너, 모든 기업,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인간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팜 밍 찡 총리는 또한 포럼 내의 모든 토론과 대화 세션이 공통된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목표는 바로 녹색 성장을 가속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동시에, 빠르고 지속 가능하며 포용적인 발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리는 특히 디지털 시대의 녹색 전환 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