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 입장하는 팜 밍 찡 총리 (사진: VGP) |
이는 △사회주의 지향 시장 경제 구축 및 국제 통합 가속화 △사회주의 민주주의 구축 △사회주의 법치국가 구축 등이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이 ‘사람을 중심’으로 하며, 사람이 발전의 주체, 목표, 동력,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경제 성장을 위해 사회 진보, 사회 정의, 사회 보장, 환경을 희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총리는 단결 정신을 강조하며, 힘을 키우기 위한 협력과 신뢰 구축을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팜 밍 찡 총리 (사진: VGP) |
“첫째, 자본이 있어야 합니다. 베트남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이며 경제 규모가 아직 겸손한 수준이기에 자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본 시장을 발전시켜야 하며, 호찌민시에 국제금융중심지를 개발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베트남은 올해 안에 이 중심지를 출범시키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둘째, 디지털 인프라에는 협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셋째, 개방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더 큰 투자 기회가 생깁니다.”
팜 밍 찡 총리는 호찌민시가 세계의 주요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는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호찌민시가 인적 자원과 스마트 거버넌스, 혁신, 자립 및 자강을 갖추고 도시 건설 및 발전을 위한 더 나은 경험을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