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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 동당-짜린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현장 점검

11월 14일 오전 베트남 북부 지방 까오방성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랑선성 동당(Đồng Đăng)현과 까오방성 짜린(Trà Lĩnh)현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했다.
팜 민 찐 총리, 동당-짜린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현장 점검 - ảnh 1현장을 점검하는 팜 밍 찡 총리 (사진: VOV)

팜 밍 찡 총리가 2024년에 해당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는 중요한 교통사업의 진도를 가속화하는 데 큰 힘을 실어주었다.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지방정부가 단결심을 발휘하여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며 신속하고 책임감이 있으며 창의정신으로 진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사업을 2025년에 베트남의 각종 중요한 기념일에 맞추어 2025년 안에 완공을 목표로 노력하자고 요구했다.

팜 민 찐 총리, 동당-짜린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현장 점검 - ảnh 2회의에서 발표하는 팜 밍 찡 총리 (사진: VOV)

현장 점검을 마친 후 팜 찡 찡 총리는 까오방성과 랑선성, 베트남 교통운송부와 관련 기관 지도자들과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총리는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방식과 전개 방식을 대담하게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총리는 각 부처와 지방이 책임감을 갖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국가의 발전을 위해 각 지방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동당-짜린을 잇는 고속철도는 총 길이 121km로 랑선성과 까오방성 두 산악 지방을 지나간다. 해당 사업이 완공되면 베트남 국내는 물론 해외의 상업적 연결을 강화하고 각 지방의 경쟁력을 개선하며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과 국방안보 보장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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