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팜밍찡 총리, 원전 개발 관련 현안 즉각 해결 주문

10월 22일 오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팜밍찡 총리는 원자력발전소건설 지도부장으로서 지도부의 제3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국가 에너지 안보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경제 발전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향후 첨단 기술 개발, 반도체 생산, 국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고속철도 및 도시철도 시스템 건설 등에 집중함에 따라 전력 수요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력 공급원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당 정치국이 2045년 비전 2030년까지 국가 에너지 안보 보장에 관한 제70호 결의를 발표했다고 언급하며, 닌투언 1, 닌투언 2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베트남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과거 합의를 고려해 2035년까지 가동을 목표로 적절한 파트너와 협력해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총리는 상공부에 제70호 결의를 바탕으로 원자력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해 국회 상임위원회와 국회에 결의안을 상정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총리는 지도부 회원들에게 할당된 임무를 책임감 있게 철저히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