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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페트로 베트남의 석유 및 해상 풍력 에너지 행사에 참석

12월 1일 저녁 바리어-붕따우성에서 팜밍찡 총리는 베트남 석유가스 그룹(Petrovietnam, 페트로 베트남)과 베트남 석유가스 기술서비스 총공사(PTSC)가 주최한 5가지의 석유 및 해상 풍력 에너지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총규모 수십억 달러에 이르며 그중 덴마크 Orsted에 대한 해상 풍력 발전기 33기 하수 및 인도식,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풍력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발트해 Baltica 2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해상 변압소 4기 제작 착공식 등이 포함된다.

행사에서 팜밍찡 총리는 석유‧가스뿐만 아니라 풍력 에너지, 재생 에너지 등의 다양한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베트남의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페트로 베트남의 노력을 치하했다.

총리에 따르면 녹색 발전, 디지털 전환, 순환 경제 등은 세계적인 추세이자 객관적인 요구이며, 최우선순위의 전략적인 선택이다. 또한 해당 분야는 베트남이 차별화된 잠재력, 좋은 기회와 우월한 경쟁력을 보유하는 분야라고 총리는 밝혔다. 따라서 팜 민 찐 총리는 페트로 베트남에 해상 풍력 발전 기술(터빈, 블레이드, 지지대 생산 포함)을 완전히 자립화하고, 동시에 인력 양성과 관리 능력 향상, 인프라 구축, 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팜 민 찐 총리는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과 각국 지도자들 간의 협력 사항을 전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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