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싸이 시파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의 초청으로 4월 4일 오후 팜밍찡 총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릴 제4차 국제 메콩강 위원회 고위급 회의 참석차 출국했다. 올해 회의는 ‘메콩강 유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수원 안보 보장을 위한 혁신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제 메콩강 위원회 고위급 회의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등 회원국 총리들이 참석하며 중국과 미얀마 등 위원회 파트너 국가, 발전 파트너, 메콩 지역내외 국제기구 대표자들도 동석한다.
회의에서 각국 총리들은 메콩강 유역 발전의 각종 어려움, 도전과 기회 그리고 메콩강 유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선순위, 각종 기술 및 협력 활동에 있어 국제 메콩강 위원회의 전략적 지도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