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오후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태운 전용기가 하노이시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로써 국회의장은 지난 4월 2일부터 8일까지 이루어진 제150차 국제의회연맹 총회(IPU-150) 참석 및 우즈베키스탄, 아르메니아 공식 방문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앞서 8일 오후(현지 시간)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주러시아 및 우즈베키스탄 주재 베트남 대사관 직원들과 우즈베키스탄 주재 베트남인 공동체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은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를 ‘떼려야 뗄 수 없는’ 베트남 민족의 일부이자 베트남과 각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있다는 베트남 당과 국가의 일관된 정책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