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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베트남 당 대회, 국제사회에 전파되는 단결의 메시지

1월 19일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의 중요한 정치적 행사인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4차 당 대회)는 첫 회의 날을 시작했으며 국제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비중 있게 보도되고 있다.
제14차 베트남 당 대회, 국제사회에 전파되는 단결의 메시지 - ảnh 1러시아의 경제‧금융 전문 포털인 프라임(1prime.ru)의 기사

러시아의 경제‧금융 전문 포털인 프라임(1prime.ru)은 이번 제14차 당 대회가 2030년까지의 경제‧사회 발전 전략을 논의 및 승인하고, 조직 및 인사 등 핵심 사안을 다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임은 향후 베트남 공산당의 최우선 과제가 창당 100주년인 2030년까지 현대적인 산업을 갖춘 중고소득 개발도상국 진입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나아가 독립 선언 100주년인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 반열 진입이라는 전략적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잠비크의 집권당인 모잠비크 해방전선(Frelimo) 소식지는 제14차 당 대회 개막을 전후한 하노이의 단결된 분위기와 활기찬 현장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현지 파견 기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하노이가 베트남 국민의 단결 가치를 조직하고 전파하는 국가의 정치‧문화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고 전했다.

제14차 베트남 당 대회, 국제사회에 전파되는 단결의 메시지 - ảnh 2모잠비크 해방전선(Frelimo) 소식지의 기사

한편, 쿠바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Granma)는 ≪베트남, 전략적 자율성의 단계를 위한 초석 마련≫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제14차 당 대회가 전략적 자율성, 자립‧자강, 글로벌 변동성에 대한 적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새로운 발전 단계를 위한 근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쿠바 공산주의 청년단의 기관지인 ‘불굴의 청년’은 공산당의 지도 아래 오늘날 베트남 세대는 더 이상 전쟁의 공포가 아닌, 행복하고 인간 중심적인 국가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 전문 분석 매체인 리포르테 아시아(ReporteAsia)는 루비스레이 곤살레스 사에스(Ruvislei González Saez) 쿠바-베트남 우호협회 부회장의 논평인 ≪새로운 시대 속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의 전략적 의미≫을 게재했다. 저자는 2030년과 2045년을 향한 비전이 경제 성장과 사회적 형평성, 인간 발달 및 장기적 안정을 결합하려는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갈망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자이자 외교 활동가로서 베트남의 성공은 주권을 수호하고 독립적인 발전 가도를 모색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게 중요한 영감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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