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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베트남 교포, 태풍 ‘야기’ 수재민을 위한 지원금 전달

9월 20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앙 조국 전선위원회 도 반 찌엔(Đỗ Văn Chiến) 위원장은 베트남 외교부, 외국 기업과 재외 베트남 대사관 등으로부터 태풍 ‘야기’와 홍수로 인해 피해 입은 북부 일부 성시 내 수재민을 위한 지원을 전달받았다.

 

앙골라, 벨라루스, 라오스, 태국, 일본, 러시아, 호주, 캄보디아, 중국, 몽골, 미국, 홍콩(중국), 마카오(중국), 체코, 우크라이나 등에 사는 베트남인 공동체를 대표하여 베트남 외교부 차관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재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 주임은 193억 동(약 7억 8만 달러)의 지원금을 베트남 중앙 조국 전선위원회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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