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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힘 마자, 2026 월드컵서 가장 주목받는 베트남계 스타로 부상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베트남계 미드필더 이브라힘 마자(Ibrahim Maza)가 ‘2026 월드컵’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등 강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독일 레버쿠젠(Leverkusen)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이브라힘 마자는 2026 월드컵 알제리 국가대표팀에 전격 발탁되었다. ESPN은 이브라힘 마자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 그룹에 포함시켰다. 이 매체는 영국의 많은 구단들이 마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그가 이번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선수 커리어의 큰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SPN은 특히 마자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에 총 44경기에 출전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20세인 이브라힘 마자는 탁월한 태클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 유연한 움직임은 물론 높은 어시스트(도움)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이브라힘 마자는 알제리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독일 축구 시스템에서 성장했다. 2005년생인 마자는 과거 독일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이나 독일 대신) 알제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기로 최종 결정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켓(Transfermarkt)의 최신 평가에 따르면 이브라힘 마자의 몸값은 최대 4,500만 유로(약 1조 3,000억 베트남동)에 달한다. 이로써 그는 역사상 가장 몸값이 높은 베트남계 축구선수 타이틀을 유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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