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오후,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관계자는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베트남 자연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싱가포르 정부가 보낸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받았다.
싱가포르 정부는 정수기, 생수, 개인 위생 용품, 구조용 담요, 물통, 식량 등의 구호물자를 지원했으며 이 구호물자들은 20일에 박깐성으로 운송된다.
한편 9월 11일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스위스, 영국, 호주, 인도, 아세안재난관리인도적지원조정센터,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등 각국 대사관과 국제기구들이 보내온 구호물자를 전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