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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백내장센터에 3억동 기증

신한베트남은행은 코참(한인상공인연합회)과 협력해 지난 12월28일, 호치민시 3군 Dien Bien Phu에 소재한 호치민시 안과병원 백내장센터에 총 3억동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내장 센터는 안과진료 및 수술 전문 센터로, 호치민시 및 각 지방의 빈곤계층에 대해 “실명방지, 초기 안구보건, 청소년 안구보건 프로그램” 을 지원하고 있으며, 호치민시의 24군현과 남부지역 19개성에 소재한 병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문활동, 이동 수술단 파견, 라오스 및 캄보디아 의사 대상 기술훈련 지원 및 이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백내장센터에 따르면 이번 신한은행의 지원을 통해, 연간 총 428명의 어려운 환자들이 안과진료 및 수술을 받을 수 있게됐다.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은행장은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러한 재정적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이 직접 동참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영업현장에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따뜻한 금융’ 이라는 슬로건 아래 베트남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19일 토요일, 132 Ben Van Don street Dist. 4에서 신한베트남은행의 신동민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Shinhan Happy Meal”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해피밀(Shinhan Happy Meal)은 1,000동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점심식사를 판매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음식을 판매한 후, 판매금액 전액을 다시 기부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의 임직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야채손질부터 고기 삶기, 고명 준비 등 직접 600그릇에 달하는 소고기 스튜와 따끈따끈한 바게트 빵을 준비하였고, 손수 준비한 음식을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성껏 나누어 주며 헌신과 사랑,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였다.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은행장은 “신한베트남은행은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뿐 아니라, 영업현장에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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