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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트남, 베트남 최초 공식 재생에너지 구매 기업 등극

韓 삼성전자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SEVT, 타이응우옌성 반쑤언(Vạn Xuân)동 옌빈(Yên Bình)공단 소재)이 국가 전력망을 통한 베트남 최초의 '직접 전력구매계약(DPPA, Direct Power Purchase Agreement)' 협상을 완료하고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에 따라 SEVT는 생산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일부를 재생에너지로 공급받게 됐다.

이번 DPPA 계약을 통해 SEVT는 연간 약 70GWh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베트남 내 약 17,0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약 46,000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SEVT에 공급되는 재생에너지는 'TTC 득후에-롱안 전력 주식회사(TTC Đức Huệ - Long An Power Joint Stock Company)'가 투자 및 개발한 ‘득후에 2 태양광 발전소(떠이닌성 소재)'에서 생산된다. 해당 발전소의 본격적인 가동은 베트남 국가 전력 공급 구조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계약은 베트남에서 DPPA 제도가 공식 시행된 이후 첫 실제 거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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