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하노이에서 베트남이 주최한 제4차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정상 회의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레베카 그린스펀(Rebeca Grynspan) 유엔 무역 개발 협의회(UNCTAD)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팜밍찡 총리는 무역과 국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성장의 동력으로 여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6차 UNCTAD 장관회의 개최와 관련하여 총리는 2025년 말 제16차 UNCTAD 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베트남이 당국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또한 UNCTAD에 회의 준비를 위해 베트남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레베카 그린스펀 UNCTAD 사무총장은 세계 무역, 특히 개발도상국의 무역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이러한 상황에서 베트남은 여전히 강력하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경제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레베카 그린스펀 사무총장은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제16차 UNCTAD 장관회의가 베트남의 성공을 소개하고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