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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CICA 회원국과 경험 공유 및 동행 의지 천명

보 티 아인 쑤언 국가부주석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 구축 회의(CICA) 정상회의에 참석해 ‘도이머이’ 정책 이행 40년의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회원국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10월 15일,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 구축 회의(CICA) 정상회의에서 보 티 아인 쑤언(Võ Thị Ánh Xuân) 국가부주석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쑤언 국가부주석이 중요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은 연설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CICA가 걸어온 발전의 여정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국가 간 대화 촉진, 상호 이해 증진 및 신뢰 구축을 통해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CICA의 중대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CICA가 활동의 효율성과 실질적인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전환 과정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이러한 결의는 이번 회의의 주요 문건들에서도 분명히 재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보 티 아인 쑤언 국가부주석은 베트남이 ‘도이머이(Đổi mới·쇄신을 뜻하는 베트남의 개혁·개방 정책)’ 정책 이행 40년 동안 이룩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조명했다. 베트남은 새로운 발전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2030년까지 현대적인 산업을 갖춘 중고소득 개발도상국 진입,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 도약이라는 두 가지 전략적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확언했다. 또한 베트남은 상호 관심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CICA 회원국들과 기꺼이 경험을 공유하고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평화롭고 상호 연결되며 번영하는 아시아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함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에 국가부주석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및 카이라트 사리바이(Kairat Sarybay) CICA 사무총장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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