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4호 공병대가 유엔 아비에이 임시보안군(UNISFA)의 종합 역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베트남 평화유지군의 우수한 작전 수행 능력과 인도주의적 기여도를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베트남 4호 공병대가 UNISFA 사령관 주관 종합 평가(Force Commander Evaluation)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판정을 받으며 베트남 ‘청색베레모’ 부대의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UNISFA는 6개월마다 장비, 의무, 운송, 군수, 통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이 평가는 일정 기간 임무를 수행한 부대의 운용 측면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실전 테스트 역할을 한다.
4호 공병대는 시스템 운용 역량에 대한 이론 평가에서 전문성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작전 분야 평가에서도 UNISFA 내 유일하게 ‘5중 견고 방벽 시스템’을 구축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UNISFA의 기술 기준을 충족하는 기반 시설 구축 능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부대 내 1급 야전병원은 응급 처치 기술부터 유엔 표준에 따른 부상자 후송 및 의료 대피 절차를 원활하게 수행하며 전문성을 과시했다. 현장 종합 평가 결과, 베트남 4호 공병대는 모든 부여된 임무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인 ‘최우수’ 부대로 분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