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조정이 처음으로 출전한 2026 아시아 해안조정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었다.
금메달 2개는 U19 여자 싱글스컬(W1X) 종목의 호앙 부 끼에우 로안(Hoàng Vũ Kiều Loan) 선수와 U16 여자 더블스컬(W2X) 종목의 응옥 민 쩌우(Ngọc Minh Châu) - 응우옌 티 응옥 아인(Nguyễn Thị Ngọc Ánh) 선수 조가 각각 차지하였다. 이와 함께 응옥 민 쩌우 선수는 U16 여자 싱글스컬(W1X)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응우옌 티 아인 터(Nguyễn Thị Anh Thơ) 선수는 오픈 여자 싱글스컬(W1X)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종목을 발전시키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체육 전문 관계자들이 기울여 온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해안조정 선수권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는 베트남 조정이 올림픽 출전권 획득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2026 아시아 주니어·U23 카누 선수권대회에서는 베트남의 지엡 티 흐엉(Diệp Thị Hương) 선수가 여자 싱글 200m, 500m, 1,000m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3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