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민족 문화관광마을이 14~15일 이틀간 20개 민족 200여 명이 참가하는 전통 의례 재현과 문화 교류 행사를 연다.
2026년 베트남 문화의 날(11월 24일) 및 민족 대단결의 날을 기념해, 수도 하노이(Hà Nội)시 도아이프엉(Đoài Phương)면에 위치한 베트남 민족 문화관광마을은 오는 11월 14~15일 이틀간 교류·공연·전통 의례 재현·문화 체험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전국 각지에서 온 20개 민족 동포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첫 순서는 ‘각 민족 공동체 문화의 빛깔’ 프로그램이다. 이어 꽝닌(Quảng Ninh)시 자오(Dao)족, 타인호아(Thanh Hóa)성 몽(H'Mông)족, 꽝응아이(Quảng Ngãi)성 러맘(Rơ Măm)족, 카인호아(Khánh Hòa)성 참 바라몬(Chăm Bà-la-môn)족 예술단이 베트남 민족 문화관광마을에서 상시 활동 중인 16개 동포 집단과 문화·예술 교류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은 각 공동체별 전시 공간과 ‘수도 한복판의 유산 뿌리’ 전시회를 통해 민족별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어촌 마을 구역이 문을 열어 그물 어업과 강·수상 문화생활을 탐방하려는 관람객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