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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20만 수험생, 2026년 고등학교 졸업시험 첫날 돌입

11일, 베트남 전역에서 120만 명 이상의 수험생이 2026년 고등학교 졸업시험의 첫날 일정에 돌입했다. 수험생들은 필수 과목인 수학과 어문학을 비롯해 본인의 적성에 맞춘 선택 과목 시험을 치르게 된다.

6월 11일, 베트남 전역에서 120만 명 이상의 수험생이 2026년 고등학교 졸업시험(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격) 첫날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시험에서 수험생들은 수학과 어문학(베트남 국어 과목) 등 2개의 필수 과목을 치러야 하며, 나머지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선택 가능한 과목은 물리, 화학, 생물, 공업기술, 농업기술, 컴퓨터 공학, 외국어, 역사, 지리, 경제 및 법률 등이다. 특히 수험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중 학습한 외국어와 다른 외국어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날 오전 수험생들은 120분 동안 어문학 시험을 치렀다. 어문학은 이번 시험에서 유일하게 서술형으로 출제되는 과목이다. 올해 어문학 과목에 지원한 수험생 수는 총 120만 8,356명으로 집계됐다.

오후에는 90분간 객관식 형태의 수학 시험이 진행된다. 수학 과목의 응시 등록자 수는 120만 4,1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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