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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1개월간 288억 달러 이상 FDI 자본 유치

외국인직접투자(FDI) 자본 유치 상황에 대한 계획투자부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20일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규 등록 투자자본, 추가 투자 자본과 주식 매입 자본 총액이 약 288억 5천만 달러(약 37조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4.8%를 성장했다.

특히 2023년 11개월 동안 FDI 이행 자본이 약 202억 5천만 달러(약 26조 원)에 달해 2018~2023년 단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보면, 지난 11개월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의 21개 경제 분야 중 18개 분야에 투자했으며, 그중 가공‧제조업은 약 210억 달러(약 27조 원)로 투자액 측면에서 선도했고 부동산은 2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투자자들은 베트남 63개 성시 중 56개 성시에 투자했다. 꽝닌성은 지난 11월에 31억 달러(약 4조 원) 등록 투자자본을 초과해 전국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 뒤로는 호찌민시, 하이퐁시, 박장성, 하노이시 등이 순위에 올랐다. 외국투자국에 따르면 지난 기간 신규 투자 사업 수가 2022년 동기보다 58% 이상 성장했다.

투자한 국가를 보면, 2023년 첫 11개월 동안 110개국과 영토가 베트남에 투자했다. 그중 싱가포르가 51억 5천만 달러(약 6조 6,740억 원)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홍콩(중국),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중국)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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