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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호주 관계, 과학·기술·혁신 협력의 롤모델로 격상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시드니에서 열린 양국 포럼에 참석해 과학, 기술, 혁신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핵심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공동 연구와 지역적 차원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향해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포럼에서 연설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사진: 통녓 - 베트남통신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대표단. 사진: 통녓 - 베트남통신사

베트남과 호주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과학, 기술 및 혁신 연계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해야 하며, 이를 베트남-호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축으로 삼아야 한다.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8월 10일 오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베트남-호주 과학기술·혁신·투자·교육훈련 및 인적자원 개발 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호주 국빈 방문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시드니 공과대학교(UTS)에서 열린 ‘Tech Connect 과학·기술·혁신·교육·훈련 및 인적자원 개발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통녓 - 베트남통신사
양국 협력 활동 전시관을 관람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양국 협력 활동 전시관을 관람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사진: 통녓 - 베트남통신사

포럼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 당과 국가가 지식, 과학,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및 국제 통합을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는 새로운 발전 모델을 확립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양국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공동 창출로, 기술 이전을 넘어 공동 연구 및 개발로, 개별 기관 간의 연결을 넘어 양국의 혁신 생태계를 연계하여 지역적 차원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첨단 기술 산업에서의 양방향 투자를 촉진하고, 연구개발(R&D) 센터, 공동 실험실, 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공동 개발과 공동 투자를 지향해야 합니다. 베트남은 호주의 고품질 자본이 베트남 시장에 투자되는 것을 장려하며, 녹색 금융 상품,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센터, 혁신 센터 등의 발전을 환영합니다. 또한 베트남 내 국제 금융중심지 개발에 있어 기술 지원과 경험 공유를 강화해 주길 바랍니다. 엔지니어, 과학자, 기술 전문가, 혁신 관리자 등 고급 인적 자원 양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간 학생, 연구원, 전문가 교류를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합니다.”

양국 협력 활동 전시관을 관람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사진: 통녓 - 베트남통신사

아울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양측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여 베트남-호주 관계가 지역 및 세계적으로 과학, 기술, 혁신 및 인적 자원 개발 협력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양국 기업들은 협력 문서를 교환하고 다양한 협력 이니셔티브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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