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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경 8001함, 대한민국 방문 및 교류 행사 개최

베트남 해양경찰 8001함이 대한민국 해양경찰청과의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 여수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해상 치안 기관 간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비해양적 안보 도전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5~19일 베트남 해양경찰 3번 지역 부사령관인 응우옌 쩐 동(Nguyễn Trần Đông) 대좌(한국군 대령 격)를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해경 8001함 대표단이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항을 방문해 대한민국 해양경찰청과 교류 및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베트남 해양경찰이 함정을 파견해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을 방문하고 교류 업무를 수행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앞서 첫 번째 방문은 지난 2024년 11월 베트남 해양경찰 1번지역 사령부 소속 8004함에 의해 이루어진 바 있다.

6월 15일(현지시간)에 열린 환영식에서 김태균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이번 베트남 해양경찰의 방문이 2024년 이후 양국 해상 법 집행 기관 간의 두 번째 만남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태균 원장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베트남 해양경찰과 한국 해양경찰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신뢰를 공고히 하며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기념 사진을 찍는 베트남 대표단 (사진: 베트남 통신사)
기념 사진을 찍는 베트남 대표단 (사진: 베트남 통신사)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8001함의 장병들은 해상 법 집행, 수색 구조, 화재 예방 및 진압, 해상 안전·보안 확보, 그리고 해상 비전통 안보 도전에 대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교류와 경험 공유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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