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사인 Robocash Group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핀테크 시장은 2024년까지 180억USD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핀테크 자금조달 규모 면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아세안 국가 중 2위이다. 특히 모든 벤처 투자의 93%가 전자 지갑 및 화폐 부문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 베트남 핀테크 기업의 수는 97개로 2016년 대비 84.5%나 증가했다. 하지만 매년 신규 창업 기업은 11개에서 2개로 줄었다.
핀테크 시장은 높은 경쟁력과 높은 진입 장벽이 특징이다. 거래량은 2016년 이후 152.8% 성장했다. 베트남인은 매초마다 적어도 하나 이상의 핀테크 서비스를 사용한다.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Robocash Group 보고서는 베트남 핀테크는 젊고 유망하며 시장 가치는 2016년 7억USD에서 45억USD로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