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 방문 중인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간 정치적 안정 유지와 국방·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다가오는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특별한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 방문 중인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접견한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10월 14일 오후, 당 중앙 청사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띠어 세이하(Tea Seiha) 대장을 접견했다. 세이하 장관은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3국 국방장관 연례 회동 및 3국 군 연합 훈련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이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양국 국방부가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국의 정치적 안정 유지와 안보 보장을 위해 상호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국경 관리 및 보호를 위한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경 획정 및 표지석 설치 작업과 이미 달성한 성과의 법제화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국 경제의 연결성을 촉진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양자 무역액 2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각 부처와 지방 당국이 국경 지역의 인프라 연결, 교역 및 경제 발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띠어 세이하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우호 관계가 특별하고 값진 의미를 지니며, 미래 세대를 위해 이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가꾸며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화답했다. 세이하 장관은 2027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실질적인 행사들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양국 국민과 군대 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연대와 우호를 더욱 심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