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막한 제2차 국제의원회의(ISC-2)에서 응우옌 티 타인 베트남 국회 부의장이 복잡한 국제 정세 속 의회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3대 주요 방향을 공식 제안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막한 제2차 국제의원회의(ISC-2)에서 응우옌 티 타인 베트남 국회 부의장이 복잡한 국제 정세 속 의회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3대 주요 방향을 공식 제안했다. 사진: 캄보디아 주재 밍흥(Minh Hưng) 베트남통신사 특파원
8월 27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제2차 국제의원회의(ISC-2)가 개막했다. 응우옌 티 타인(Nguyễn Thị Thanh) 국회부의장은 전체 토론 세션 연설을 통해 복잡하게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의회 외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역설하며, 세 가지 주요 방향을 제시했다.
응우옌 티 타인 부의장이 제안한 3대 방향은 첫째, 유엔 헌장 및 국제법 존중, 다자주의 촉진, 평화적 수단을 통한 분쟁 해결에 있어 의회의 발언권 강화이다. 둘째, 대화와 신뢰 구축, 화해를 통해 분쟁 예방 및 해결, 분쟁 후 재건 과정에서 의회 외교의 역할 극대화이다. 셋째, 평화 공고화를 지속가능한 발전 및 새로운 글로벌 과제 대응과 연계하며, 특히 사이버 범죄 예방 및 퇴치를 위한 '하노이 협약'의 서명·비준 촉진 등이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막한 제2차 국제의원회의(ISC-2)에서 발표하고 있는 응우옌 티 타인 베트남 국회 부의장. 사진: 캄보디아 주재 밍흥(Minh Hưng) 베트남통신사 특파원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막한 제2차 국제의원회의(ISC-2)에서 참석한 대표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캄보디아 주재 밍흥(Minh Hưng) 베트남통신사 특파원
아울러 응우옌 티 타인 부의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순톤 싸야짝(Sounthone Xayachack) 라오스 국회 의장 권한대행 및 앤드류 아시아마 아모아코(Andrew Asiamah Amoako) 가나 국회 제2부의장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