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혁명 언론의 날(6월 21일) 100주년을 맞아 5월 23일 베트남 전국 언론사들과 언론인협회 소속 지도자, 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제25차 대표단이 베트남 쯔엉사(Trường Sa) 군도 지역과 DK1 시추단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혁명 언론의 날 100주년(1925년 6월 21일~2025년 6월 21일)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모두가 바다와 섬을 향해’라는 정신을 구현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표단은 당 중앙 선전 및 대중동원부 부부장이자 베트남 언론인회장인 레 꾸옥 민(Lê Quốc Minh) 년전(Nhân Dân, 인민) 신문 총편집장이 이끌었다. 베트남 해군 2번 지역 사령부 측에서는 부정치 위원인 도 홍 주옌(Đỗ Hồng Duyên) 대령이 대표단장을 맡았다. 이와 함께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VOV) 응오 민 히엔(Ngô Minh Hiển) 부총사장이 VOV 기자단을 이끌고 참여했다.
출항에 앞서 대표단은 해군 2번 지역 사령부 125여단 무적 함대 영웅 열사 기념비에 헌화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언론인협회와 파트너 기관들은 해군에 17억 동(약 9,044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