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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일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2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경제, 안보, 첨단 기술 및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5월 2일 오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주석궁에서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다카이치 사나에(Takaichi Sanae) 총리와 회담을 했다. 

5월 2일 오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주석궁에서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다카이치 사나에(Takaichi Sanae) 총리와 회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비전 실현을 위해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은 새로운 시대에 베트남의 발전 목표 달성을 지지하고 계속 함께하며 지원해 지역의 번영에 기여할 것이며,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응이선(Nghi Sơn) 정유·석유화학 공장의 원유 조달 지원을 통해 ‘파워 아시아(POWERR ASIA)’ 이니셔티브 체제 내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를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전략 광물 분야 및 에너지·가스 발전 프로젝트 촉진을 위한 베트남과의 협력을 희망하며, 일본에 거주, 유학, 취업 중인 약 70만 명의 베트남인 공동체를 위한 지원과 여건 조성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이 항상 일본을 가장 중요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략적 파트너 중 하나로 간주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6대 주요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치적 신뢰 제고 및 당, 정부, 지자체 채널 간 협력 강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국방‧안보 협력 공고화 △경제 연계 강화 및 경제‧식량‧에너지 안보 보장 △일본의 과학기술 강점과 연계한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전환, 녹색 전환,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규 분야로의 협력 확대 △고급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 촉진을 통한 과학기술 협력의 효과적 전개 △노동, 교육, 지자체, 사회‧문화, 관광 및 민간 교류를 통한 인력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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