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오후, 베트남 인민군 참모부총장인 응우옌 꽝 응옥(Nguyễn Quang Ngọc) 중장이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전승절) 80주년(1945년 5월 9일~2025년 5월 9일) 기념 열병식에 참가하는 베트남 군인들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군인들을 격려하는 응우옌 꽝 응옥 중장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중장은 지난 기간 베트남 군인들의 노력과, 특히 7일 오전 최종 점검에서 군인들이 보여준 훌륭한 모습을 높이 평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 대표단장과 훈련 교관, 지원 간부, 그리고 5월 9일 붉은 광장 열병식에 참가하는 모든 전사들이 굳게 단결하여 지난 기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고, 9일 붉은 광장에서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뎌 영웅적인 베트남 인민군의 전통에 부응하고 ‘호찌민 부대’의 훌륭한 본질을 다시 한번 확고히 보여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기대합니다.”
이에 앞서 5월 7일 오전, 68명의 베트남 인민군 군인들이 붉은 광장 열병식 최종 점검에 참가했다.
 베트남 군인들 (사진: V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