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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부, “지식재산권 침해 엄단” 강조

베트남 외교부는 미국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 관련 보고서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지식재산권 침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측에 베트남의 노력과 성과를 객관적이고 균형 있게 평가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발표하는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 (사진: 외교부)
발표하는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 (사진: 외교부)

5월 1일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 및 집행 상황에 대한 연례 평가 보고서에서 베트남을 ‘우선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베트남 정부의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대변인은 그동안 베트남이 관련 법·제도 정비, 국민 인식 제고,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및 미국 등 여러 국가와의 국제 협력 강화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식재산권 침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고 엄정히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이는 건전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을 주요 동력으로 삼는 성장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베트남의 최우선 과제이자 일관된 정책 기조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정부는 미국 측이 지식재산권 보호 분야에서 베트남이 거둔 노력과 성과에 대해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평가를 내릴 것을 요청했다. 팜 투 항 대변인은 베트남이 해당 분야에서 미국과 매우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정책과 규정을 명확히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국의 이익을 도모하고 안정적이며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경제·통상 협력의 틀을 구축하기 위해, 양측이 이견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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