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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촉진 프로젝트 본격 가동

3월 23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상공부가 ‘발전을 위한 지역 무역 프로그램(RT4D)’과 협력하여 주최한 ‘민간 부문 및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촉진, 특히 디지털 무역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 출범식은 프로젝트의 목표, 실행 로드맵 및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국가 관리 기관, 기업 지원 조직, 업종별 협회 및 기업계가 베트남 내 RCEP 이행 및 활용 수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베트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촉진 프로젝트 본격 가동 - ảnh 1행사의 모습 (사진: thoibaotaichinhvietnam.vn)

이날 행사에서 레 찌에우 중(Lê Triệu Dũng) 상공부 다자무역정책국장은 2020년 11월 아세안과 5개 파트너국(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간에 체결된 RCEP이 현재 약 23억 명의 소비자를 보유하고 전 세계 인구의 약 30%, 글로벌 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역이라고 밝혔다. 또한, RCEP의 이행이 역내 무역 및 투자 원활화에 기여하고, 기업들이 역내 공급망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베트남의 입장에서 RCEP은 수출 시장 확대와 국제 경제 통합 강화를 촉진하는 핵심 원동력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 찌에우 중 국장은 2025년 기준 베트남의 대(對)RCEP 시장 수출액은 1,720억 달러를 상회하며 2021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베트남 기업, 특히 초소형, 소기업, 중소기업(MSME)의 인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협정이 제공하는 기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아울러 여성 기업인, 농촌 지역 기업 및 장애인 포용 기업의 참여를 적극 촉진함으로써 RCEP 활용 과정에서 경제적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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