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03월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소금 직업의 ‘수도’로 알려진 박리에우성에서 2025년 박리에우-베트남 소금 직업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12월 16일 오전 하노이에서 농업농촌개발부는 박리에우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해당 페스티벌에 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베트남 소금의 가치 개선’을 주제로 2025년 박리에우-베트남 소금 직업 페스티벌에서는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소금 상품과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약 100개의 부스들이 마련될 것이다. 또한 해당 페스티벌에서는 소금 생산 협동조합과 기업들의 생산 과정과 최신 설비, 기술이 소개되고, 무역 투자를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이 개최되며, 우수 소금 제품을 시상하는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에 베트남 농업신문의 레 쫑 담(Lê Trọng Đảm) 부편집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5년 박리에우-베트남 소금 직업 페스티벌은 베트남 소금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소금의 가치를 경제적 측면만이 아니라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를 통해 소금 생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 유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