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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계 최고 생물다양성 보유국 TOP 16 선정

5월 22일, 닌빈성 꾹프엉 국립공원에서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닌빈성 인민위원회와 일부 국제기구들과 협력하여 2025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맞아 ‘조화로운 자연과의 공존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베트남은 높은 생물다양성을 보유한 국가로, 전 세계에서 16번째로 다양한 생물 종을 가진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 당과 국가는 생물다양성 보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뚜렷한 진전을 이뤄왔다. 베트남 내 자연보존구역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전국적으로 178군데의 자연보존구역이 설치되었다. 또한, 유전자와 품종 보존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추진되어 많은 성과를 가두고 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구조된 야생 동물을 꾹프엉 국립공원으로 방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및 자연보존 촉진 방안’에 관한 세미나가 함께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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