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펜싱 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2026 동남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9개를 포함해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약 일주일간 진행된 2026 동남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가 10월 23일 오후 북부 해안 지방 꽝닌(Quảng Ninh)시 뚜언쩌우(Tuần Châu)동에 위치한 꽝닌 종합스포츠단지 실내체육관에서 공식 폐막했다.
베트남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5개 등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경기력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어 필리핀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등 총 12개의 메달로 2위를 기록했으며, 캄보디아 선수단은 금메달 1개를 목에 걸며 3위에 자리했다.
이번 2026 동남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에는 베트남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역내 5개국에서 180명 이상의 펜싱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에페(Épée·전신 찌르기가 허용되는 중량 검), 사브르(Sabre·베기와 찌르기가 모두 가능한 검), 플뢰레(Foil·몸통 찌르기만 허용되는 경량 검) 등 3개 종목에 걸쳐 남녀 개인전 6개, 단체전 6개 등 총 12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경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