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오전 호찌민(Hồ Chí Minh)시에서 베트남 불교회 창립 45주년(1981년 11월 7일~2026년 11월 7일)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팜 자 뚝(Phạm Gia Túc) 상임부총리를 비롯해 중앙 및 지방 정부 관계자와 고승, 승려, 불자들이 참석했다.
11월 6일 오전 호찌민(Hồ Chí Minh)시에서 베트남 불교회 창립 45주년(1981년 11월 7일~2026년 11월 7일)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팜 자 뚝(Phạm Gia Túc) 상임부총리를 비롯해 중앙 및 지방 정부 관계자와 고승, 승려, 불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통 하이/ 베트남 픽토리알
기념식에서 베트남 불교회 증명평의회 부법주이자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인 틱 티엔 년(Thích Thiện Nhơn) 원로 화상은 베트남에 전래된 지 2천 년이 넘는 불교가 민족의 문화와 정신적 삶에 깊이 뿌리내려 도덕적·인본주의적 가치와 애국 전통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가 새로운 발전 단계로 나아가는 가운데 불교회는 단결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불교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불교의 윤리와 자비, 지혜의 가치를 사회생활 속에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사회복지 활동과 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 건전한 문화생활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아울러 국제 불교계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불교의 고유한 정체성을 널리 알려 세계의 대화와 화합, 평화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베트남 당과 국가, 베트남 조국전선 지도부를 대표해 참석한 팜 자 뚝 상임부총리는 지난 45년간 베트남 불교회와 국내외 승려, 재가 불자들이 이룬 성과와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국가는 신앙과 종교의 자유를 일관되게 존중하고 보장하며, 종교 단체들이 헌장과 규정, 법률에 따라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국가 발전 단계에서 불교회가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단결과 화합의 정신을 발휘해 민족과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