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 기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간담회에서 당과 국가가 기업인의 헌신을 존중하고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며 정당한 부를 축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천명했다.
발표하고 있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사진: 통 녓/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생산 활동 유지, 근로자 복지 향상, 사회 보장 확보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큰 성공과 공로를 당과 국가가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개월간의 경제‧사회 발전 상황과 관련하여,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긍정적인 성과들이 전체 정치 시스템과 국민의 노력, 정부의 결단력 있는 지도, 그리고 기업 및 기업인들의 중요한 기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명확히 밝혔다.
“국가는 책임 소재가 있는 애로사항을 끝까지 해결하고 불합리한 점을 바로잡아야 하며, 기업은 주도적으로 혁신하고 도약해야 합니다. 신뢰는 양측 모두로부터 구축되어야 합니다. 국가가 합법적 권리를 보호하고 약속을 이행한다면, 기업은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법률을 준수하며 근로자 및 지역사회와 책임을 공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기업 대표단의 모습. 사진: 통 녓/베트남통신사
이와 더불어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기업 내 생산 역량 제고, 기술 확보 및 인적 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강화, 시장 기회 확대, 건전한 경쟁 보장을 당부했다. 특히 국제 통합과 연계하여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경제를 구축하는 데 있어 기업인의 역할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 중앙 집행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당원의 투자 및 경영 활동 참여에 관한 규정’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은 당원들이 당의 본질을 유지하고 민간 경제 부문에서의 당 조직 건설 및 공무의 청렴성을 지키는 동시에 정당하게 부를 축적하는 것을 적극 장려하고, 경제 활동에 종사하는 당원은 법률 준수에 모범을 보이고,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존중해야 하며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여도에 상응하는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사회적 진보와 공정성을 실현하고 국민 및 근로자와 당 간의 유대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