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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자주의와 국제 연대에 기여 약속

지난 2월 18일과 20일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다자주의 실천,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및 효율성 제고’라는 주제로 장관급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주유엔 베트남 상임 대표단장인 당 호앙 장(Đặng Hoàng Giang) 대사는 국제 관계에서 일방적인 행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우려를 표하며, 지난 80년 동안 국제 평화와 안보 유지의 기반이 되어 온 다자 체제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 호앙 장 대사는 베트남이 다자주의에 대한 약속을 강화하고, 국제법을 존중하며, 유엔 헌장의 기본 원칙, 특히 무력 사용 또는 위협 금지 및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다른 국가들과 함께 국제 사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권 보장을 위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자 체제의 대대적인 개혁과 개발도상국의 발언권 및 참여 확대를 통해 이러한 기구들의 대표성과 민주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당 호앙 장 대사는 베트남이 다자주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국제 연대와 협력에 대한 깊은 의지를 반영하여 유엔과 아세안을 비롯한 글로벌 및 지역 다자 체제 강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베트남 국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한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며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대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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