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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사회에 NPT 3대 축의 엄격하고 균형 있는 준수 촉구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개발도상국의 평화적 원자력 이용 권리를 강조하며, 국제사회가 NPT의 3대 축을 엄격하고 균형 있게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월 27일 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 첫날 일반토의에서 베트남 대표단장인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은 국제사회가 NPT의 3대 축을 엄격하고 균형 있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 차관은 국제 협력 강화, 기술과 전문 지식에 대한 접근성 확대,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를 통해 국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개발도상국의 평화적 원자력 이용의 중요성과 권리를 강조했다.

또한 레 티 투 항 차관은 국가 법률 및 정책 정비를 위한 베트남의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했다. 이는 ‘2035년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개발 및 응용 전략, 2050년 비전’ 채택을 비롯해 의료, 농업,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안보 분야에 중점을 둔 원자력 분야의 과학 연구 및 기술 응용 촉진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은 집단적 노력 강화와 향후 조약 이행 주기의 방향을 제시할 실질적이고 균형 잡힌 결과 문서 채택을 통해 NPT의 가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할 것을 촉구했다.

의장국인 베트남의 주재하에 제11차 NPT 평가회의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베트남 정부 대표단은 레 티 투 항 외교부 차관을 대표단장으로 하며, 국방부 화학병과 사령관 겸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연락관 상임부실장 응우옌 딘 히엔(Nguyễn Đình Hiền) 소장을 비롯해 공안부 및 외교부 핵심 관계자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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