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부터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냐짱-부산을 잇는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하루 1편의 항공편 운행으로 한국-베트남을 오가는 비행기 수가 주당 50편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양국 승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동북아 지역 베트남항공의 연결망을 확대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베트남항공은 하노이-서울, 호찌민시-서울, 다낭-서울, 냐짱-서울, 하노이-부산 총 5개 노선의 베트남과 한국을 잇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냐짱-부산 노선을 6번째로 취항할 예정이다.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하여 베트남항공은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지금부터 2월18일까지 승객들은 한국-베트남 왕복 항공권을 최소 6,499,000동(약 370,764원 상당, 세금 포함)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성수기 제외) 적용된다. 항공권 구매는 베트남항공의 모든 매표소,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