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베트남서 한국인 회사원, 괴한에 피습…청부폭력? 27/07/2018 베트남에서 한국인 회사원이 괴한들에게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주호치민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경 베트남 남동부 빈즈엉 성의 한 도로에서 한국 기업체에서 일하는 A씨가 괴한 2∼3명이 휘두른 쇠몽둥이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업무를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A씨는 다른 오토바이 사고현장 앞에 멈춘 직후 어디선가 나타난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 공안은 A씨를 교통사고 가해자로 지목하고 여권을 압수했다. 호치민 총영사관은 경찰 영사를 급파해 현지 경찰과 외교부에 "사건 정황상 교통사고를 가장한 청부폭력이 의심되는 만큼 철저하고 공정하게 수사해달라"고 요구했고, 여권을 돌려받은 A씨는 귀국할 예정이다. 베한타임즈
최신뉴스 베트남서 한국인 회사원, 괴한에 피습…청부폭력? 27/07/2018 베트남에서 한국인 회사원이 괴한들에게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주호치민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경 베트남 남동부 빈즈엉 성의 한 도로에서 한국 기업체에서 일하는 A씨가 괴한 2∼3명이 휘두른 쇠몽둥이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업무를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A씨는 다른 오토바이 사고현장 앞에 멈춘 직후 어디선가 나타난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 공안은 A씨를 교통사고 가해자로 지목하고 여권을 압수했다. 호치민 총영사관은 경찰 영사를 급파해 현지 경찰과 외교부에 "사건 정황상 교통사고를 가장한 청부폭력이 의심되는 만큼 철저하고 공정하게 수사해달라"고 요구했고, 여권을 돌려받은 A씨는 귀국할 예정이다. 베한타임즈
베트남에서 한국인 회사원이 괴한들에게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주호치민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경 베트남 남동부 빈즈엉 성의 한 도로에서 한국 기업체에서 일하는 A씨가 괴한 2∼3명이 휘두른 쇠몽둥이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업무를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A씨는 다른 오토바이 사고현장 앞에 멈춘 직후 어디선가 나타난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 공안은 A씨를 교통사고 가해자로 지목하고 여권을 압수했다. 호치민 총영사관은 경찰 영사를 급파해 현지 경찰과 외교부에 "사건 정황상 교통사고를 가장한 청부폭력이 의심되는 만큼 철저하고 공정하게 수사해달라"고 요구했고, 여권을 돌려받은 A씨는 귀국할 예정이다. 베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