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청과물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베트남의 두리안 수출액은 약 18억 5천만 달러로 추산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 이 가운데 7월 한 달간 두리안 수출액은 약 6억~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탑성 미러이 면의 두리안이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있다. 사진: 후치 - 베트남통신사
특히 두리안 수출은 2026년 2분기부터 현재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분기 두리안 수출액은 8억 6천300만 달러로, 1분기보다 약 290% 증가를 기록했다.
떠이응우옌(Tây Nguyên) 고원지대는 현재 두리안 수확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향후 수개월간 수출 성장 여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0월까지 두리안 수출액은 매달 1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베트남의 두리안 수출액은 40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