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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페루 간 다방면 협력 및 우호 관계 더욱 높이 도약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칠레에서 일정을 마무리한 후 11월 12일 페루 대통령 디나 볼루아르테(Dina Ercilia Boluarte Zegarra)의 초청으로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페루 공식 방문, 2024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이 양국 수교 30주년(1994~2024년)을 맞아 지난 30년 동안 베트남과 페루가 거둔 정치‧외교부터 경제‧무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긍정적인 발전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이는 또한 양국 간의 우호 관계와 협력을 더욱 깊이 발전시킬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이자 중요한 원동력이다. 이번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공식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적인 정치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잠재적인 분야에서 협력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며, 양국 관계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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