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30일 기간 동안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박닌의 꽌호(Quan họ) 민요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인정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활동들을 개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박닌의 문화유산의 아름다움’ 전시회, ‘박닌 꽌호 민요의 영원한 가치 및 홍보’ 테마 전시, ‘박닌의 꽌호 민요, 정화 및 정체성’ 기록 전시, 2024년 박닌 꽌호 마을 간의 예술대회, ‘문화유산 연결’을 주제로 하는 예술 교류 프로그램, 박닌의 관광, 음식대회와 지방의 각 전통직업마을 간 교류의 장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는 박닌의 꽌호 민요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 유산 인증 15주년 기념식으로 오는 23일 저녁 박닌시 낀박(Kinh Bắc)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꽌호 민요는 박닌성 축제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로 박닌 주민들의 삶에 녹아 있는 친근하고 중요한 활동이 되었다. 박닌의 꽌호 민요는 2009년 9월 30일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 무형 문화 유산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