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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美 워버그 핀커스 그룹 사장 접견

4월 18일 오전 하노이 당 중앙 청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미국의 세계적인 사모펀드 투자회사인 미국-아세안 기업협의회(USABC) 공동 의장인 제프리 펄먼(Jeffrey Perlman)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 그룹 사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 당과 정부가 미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이 베트남 법규에 따라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 서기장은 현재 워버그 핀커스 그룹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 기업이 강점을 가지고 있고 베트남이 필요로 하는 첨단 기술, 신에너지, 디지털 인프라와 같은 분야로 투자를 확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당 서기장은 워버그 핀커스 그룹과 미국 기업들이 양국 간 관세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원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과 미국 간의 협상이 조속히 결실을 맺어 양국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충족시키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무역 및 투자 협력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제프리 펄먼 회장과 베트남에서 투자 및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계속해서 지지하고 목소리를 내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제프리 펄먼 사장은 워버그 핀커스 그룹이 베트남과 미국 양국 국민과 기업에 이익이 되는 관세 솔루션에 대해 베트남 유관 기관들에 지속적으로 지원과 자문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효율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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