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당 중앙 군사위원장으로 행사에 참석한 또 럼 당 서기장은 모든 혁명 단계에서 필승 운동은 결의를 결과로, 목표를 현실로 바꾸는 촉매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당 서기장 새로운 시대에 조국 건설 및 수호의 임무는 군대에 ‘정규화, 정예화, 현대화’를 요구함과 동시에 ‘기동성, 유연성, 디지털 지능’을 갖출 것을 요구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승 운동은 ‘전투 부대’, ‘업무 부대’, ‘생산-노동 부대’라는 세 가지 역할의 ‘운영 체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은 전군에 경진의 질, 효율성, 깊이를 최우선으로 둘 것을 주문하며 경진을 통해 사람이 더 나아지고, 부대가 더 강해지고, 업무가 더 원활해지고, 군-민 관계가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결은 힘의 원천이며, 젊은 인재를 장려하고 군인, 여성 군인, 국방 근로자들의 창의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 서기장은 필승 운동이 앞으로도 강력하고 실질적이며 효율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이 운동이 베트남 인민군을 ‘혁명적, 정규화, 정예화, 현대화’하는 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가의 건설과 굳건한 수호에 합당하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