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또 럼 당 서기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
기고문에서 당 서기장은 지난 95년간 청년들이 다방면에서 지혜와 기개를 보여 주며 항상 선도 세력이자 핵심 역량으로 역할해 왔음을 강조했다. 현재의 국가적 상황과 관련하여 당 서기장은 학업 분야에서 청년들이 비판적 사고, 체계적 사고, 평생 자기주도 학습 능력, 외국어 구사력, 디지털 기술 및 과학 연구 방법을 연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동 현장에서는 규율과 절차를 존중하되, 구태의연한 관행을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생산 및 경영 분야에서는 과감한 기술 도입, 경영 역량 강화, 생산성 개선을 통해 품질과 창의성으로 승부하는 ‘베트남 브랜드’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현대적이고 투명하며 실효성 있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 사회, 환경, 국방, 안보 분야에서도 청년들은 주도적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실무에 적용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보존하며, 현실 공간과 디지털 공간 모두에서 조국을 수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 서기장에 따르면, 오늘날의 청년 세대는 ‘자강(自强)의 긍지, 창조적 선봉, 헌신의 열망, 미래 주도’라는 행동 방침을 내세워야 한다.
청년들과 악수하는 또 럼 당 서기장 (사진: VOV) |
또 럼 당 서기장은 청년들이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각종 규제를 철폐하며, 창의적 활동에 유리하고 투명한 법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관은 가르침 및 학습 방법을 대대적으로 혁신하여 독립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및 실무 기술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 서기장은 호찌민 공산 청년단이 활동 내용과 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청년들의 진정한 동반자이자, 젊은 인재를 규합하고 격려하며 발굴‧육성‧지원하는 든든한 터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기고문을 통해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의 젊은 세대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헌신의 열망을 고취하며, 지적 역량을 키우고, 기개와 도덕성을 함양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과학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새롭고 험난하며 전례 없는 분야에 용기 있게 뛰어들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호찌민 공산 청년단은 베트남 공산당 산하의 정치 및 사회 조직으로, 베트남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청년 조직이며 1931년 호찌민 주석에 의해 창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