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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美 태평양사령관 접견…“양국 협력 격상”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사무엘 파파로 미군 태평양사령관을 만나 과학기술 협력과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기 위한 인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에 뜻을 같이했다.
8월 5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미국 태평양사령부(USPACOM) 사령관을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8월 5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미국 태평양사령부(USPACOM) 사령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양측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전략적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기술 발전, 혁신, 국가 디지털 전환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는 것이 베트남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 순국 전사자 유해 발굴 및 신원 확인 절차를 가속하기 위해 감식 역량 강화 및 관련 기록·자료 제공 프로젝트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동시에 베트남 정부는 전쟁 중 실종된 미군(MIA) 유해 발굴 작업을 위해 앞으로도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사무엘 파파로 사령관은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방안에 동의했다. 아울러 미군 태평양사령부가 인도적 협력, 재난 구호, 해상 법 집행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베트남과 계속해서 긴밀히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나아가 베트남의 전쟁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베트남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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