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29일 하노이에서 제16기 국회 여성 의원 150명을 접견했다.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여성 의원들이 제14차 당 대회 결의 제도화와 2030년 목표 달성이라는 중책을 함께 짊어지는 만큼, 현장 민심과의 상시 소통을 통해 정책 결정의 질을 높이고 감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월 29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제16기 국회 여성 의원단과 접견했다. 사진:베트남통신사
10월 29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제16기 국회 여성 의원단과 접견했다.
접견 자리에서 제16기 국회 여성 의원단 단장을 겸하고 있는 응우옌 티 타인(Nguyễn Thị Thanh) 국회 부의장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에게, 제16기 국회에는 여성 의원이 150명으로 전체 의원의 30%를 차지한다고 보고했다. 베트남 국회 여성 의원단은 2008년 창설 이래 의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험을 나누며 의정 활동에서 협력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제16기 국회가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결의를 제도화하고 2030년까지의 목표를 달성하며 2045년 비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과정에서 여성의 지성과 역량, 기개가 온전히 발휘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또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전국 유권자의 대표로서 국회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안에 함께 책임을 지는 만큼, 여성 의원들의 지성과 기개가 정책 결정의 질 속에서 점점 더 뚜렷이 드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의원 여러분은 현장과 항상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식 창구를 찾기 어려운 분들을 만날 시간을 따로 마련해야 합니다. 한 가정, 한 노동자의 처지에서 출발해, 그것이 그분 개인의 어려움인지 아니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상 문제의 징후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감독 활동은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며, 권력을 통제하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끝으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국회 각 기관과 국회의원단이 여성 의원들이 주요 감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중 감독 결과는 법령 정비, 정책 조정, 그리고 권한 범위 안에서의 책임 검토에 활용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 서기장‧국가주석에 따르면 이행 상황 점검 결과와 유권자의 신임은 의원 활동을 평가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