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인도 국빈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스리랑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최고 지도자의 첫 스리랑카 방문으로, 양국 간 전통적 우호 관계를 한 차원 격상하고 남아시아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현지시간 5월 7일 저녁,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인도 뭄바이(Mumbai)를 떠나 인도 공화국 국빈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Anura Kumara Dissanayake) 스리랑카 대통령의 초청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스리랑카 국빈 방문 길에 올랐다.
공항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을 환영하는 하리니 아마라스리야(Harini Amarasuriya) 스리랑카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에서는 하리니 아마라스리야(Harini Amarasuriya) 스리랑카 총리와 정부 주요 각료, 찐 티 떰(Trịnh Thị Tâm) 주스리랑카 베트남 대사와 대사관 공관원 및 현지 베트남 교민 대표들이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고위급 대표단을 영접했다. 공항에는 레드카펫을 따라 의장대가 도열했으며, 스리랑카 전통 무용수들의 환영 공연이 펼쳐져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당 서기장‧국가주석으로서 스리랑카를 찾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양국 모두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베트남과 스리랑카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중시하는 베트남의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인도와 스리랑카 순방은 베트남 국민과 역내 국가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해당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비롯해 협력과 발전을 위해 남아시아 지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